나들이1 강아지랑 근처 공원 다녀온 토요일 오전 토요일 오전, 쨍한 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쬐길래 저희 집 댕댕이 꼬미랑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어요. 매번 집 근처만 맴돌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공기를 마시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간 거였죠. 사실 꼬미가 처음부터 신나 했던 건 아니에요. 현관문을 나서기 전까지만 해도 자기 침대에 웅크리고 앉아서 '오늘은 좀 피곤한데?' 하는 표정이었거든요. 근데 막상 밖에 나와서 풀 냄새를 맡고 다른 강아지 친구들 소리를 들으니 눈빛이 확 달라지더라고요. 꼬미의 격한 환영사새로운 친구들과의 조우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꼬미는 쏜살같이 뛰어나갔어요. 어찌나 신나하던지, 꼬리가 쉴 새 없이 흔들리면서 혀까지 낼름거리는데 보는 저도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. 특히 한쪽 구석에서 신나게 공놀이를 하고 있던 말티즈 친구가.. 2026. 8. 6. 이전 1 다음